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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그린에너지엑스포] 인셀, 에너지저장장치(ESS) 소개 예정

2018.03.27 이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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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셀은 오는 4월 4일(수)부터 6일(금)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2018'에 참가해

차세대 원통형전지 표준인 21700(지름 21㎜, 높이 70㎜) 배터리를 적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소개할 예정이다.


인셀은 4일부터 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그린에너지전시회에 참가해 삼성SDI의 21700 배터리셀을 적용한 신형 배터리시스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1700은 기존 표준이었던 18650 배터리셀보다 용량이 35% 이상 향상된 제품이다. 신뢰성과 안전성을 유지하면서도 수명과 효율이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삼성SDI 21700 배터리셀은 테슬라가 호주에 설치한 125㎿h 규모 ESS에도 적용된 바 있다.



태양광 연계 올인원 ESS는 설치가 용이하도록 저상형으로 설계돼 15년 이상 사업자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인셀은 2010년 국내 최초로 태양광 0.5㎿h급 ESS를 설치한 기업으로 출력변동성이 심한 신재생에너지의 특성을 보완할 수 있는 ESS 설치에 주력해왔다.

지난 한해 동안 전국 각지에 50㎿h 규모 태양광(PV) 연계형 ESS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인셀의 ESS는 한전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변전소에 설치돼 성능을 검증 받았다.



한편,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주)엑스코,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

코트라가 주관하는 국제 무역 전시회다. 글로벌 기업이 참가 및 공식 후원하는 행사이며 PHOTON-International 선정 '세계 10대 태양광 전문 전시회'로 인정받았다.

실제 구매력을 갖춘 국내외 바이어 및 전문참관객 대거 방문해 매년 높은 사업 성과를 보이고 있다.





기사 원문 보기 : http://kr.aving.net/news/view.php?articleId=1384900&Branch_ID=kr&rssid=naver&mn_name=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