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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셀, 독일서 가정용 ESS 신제품 선봬

2018.06.20 남형권 기자


20일부터 22일까지...獨 인터솔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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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인셀 부스 전경 .

ESS생산전문업체인 인셀(대표 정창권)이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인터솔라 유럽 2018’에 참가해 신제품을 선보여 각국의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었다.


인셀이 이번 전시회에서 신제품으로 내놓는 상품은 일반 가정에 설치되는 Residential ESS로 태양광 패널에서 생산된 전력을 ESS내의 배터리에 저장해두었다가 필요할 때 쓸 수 있다.


배터리 여러개를 연결하면 용량을 확장시킬 수 있어 전력공급이 불안정하거나 전력소비량이 다양한 유럽 가정들의 수요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전시회는 20일부터 3일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다.


인셀은 ESS(에너지저장시스템)을 비롯해 다양한 제품의 배터리 팩을 생산하는 회사 로, ESS의 핵심인 삼성SDI의 소형Cell을 이용한 패키징부터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PMS(Power Management System), EMS(Energy Management System) 모든 구성요소를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설계, 설치, 납품까지 고객에게 최적의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셀이 사용하는 소형Cell은 삼성 SDI가 ESS 전용으로 출시한 21700Cell이다. 고온에 대한 내구성이 강화되어 높은 신뢰성과 안전성을 유지하면서 장수명, 고효율의 특징을 갖는다.


그동안 인셀은 한전 울주 변전소에 주파수 조정용 ESS를 24MW 공급한 바 있고, 지난 2017년에는 전국 각 지역에 약 50MWh에 달하는 PV 연계형 ESS를 설치해
현재 안정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올 한해도 상반기에 약 50MWh의 PV 연계형 ESS를 설치, 진행 중에 있다.




기사 원문 보기 : http://www.enertopia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