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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셀, 2019 스마트그리드 엑스포에서 다목적 리튬이온 배터리 제품군 공개

2019.10.27 정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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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미디어 제공>



코엑스 B홀에서 열린 2019 스마트그리드 엑스포에서 '인셀(대표 정창권)'이 EES, UPS, 무인이동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는 리튬이온 배터리 제품군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인셀은 에너지와 배터리 기술을 기반으로 전력저장시스템(ESS), 리튬이온 배터리,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삼성SDI와 협력하는 인셀은 분야별 기업이 요구하는 사양에 맞춘 배터리를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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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에서는 ESS, 무인이동로봇(AGV), 비상전력시스템(UPS), 로봇, 전기차 등에 사용되는 다양한 리튬이온 배터리를 선보였다.

전시된 제품은 기본 생산되는 크기지만, 고객사가 원하는 용도와 용량에 맞춤 제작할 수 있다.

최근 ESS와 함께 UPS의 수요도 늘고 있어, 인셀은 통신·발전·엘리베이터 등 비상전원이 필요한 곳에 리튬배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인셀 관계자는 “데이터센터와 같은 곳은 전력이 지속 공급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인셀은 ESS, UPS 등 지속전력 공급 솔루션을 제공하고, 로봇이나 드론, 의료장비 등에도 적용 범위를 넓혀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코엑스 A, B홀에서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에너지 플러스 2019’가 개최된다.

에너지 플러스는 한국전기산업대전, 한국발전산업전,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인터배터리 등 4개 전시가 동시 개최된다.







기사 원문 보기 : http://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218566